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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'인터넷 지점' 내달 문연다
'안방에서 컴퓨터 마우스만 몇차레 클릭하면 은행 업무는 끝' . 다음달부터 전자상거래 기본법과 전자서명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터넷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인터넷 뱅킹 시대가 열린다.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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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자수첩] 부모 몰래 가입한 휴대폰은 무효
전업주부인 장인숙 (54.서울구로구 구로1동)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다. 휴대폰이라곤 써본 일도 없는데 이동전화 회사에서 사용요금을 연체했다며 독촉장이 날아온 것. 해당회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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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2025 과학기술'보고서']
과학기술의 발전은 현대인의 생활상을 변모시키는 동력원. 최근 산업기술정보원이 편역한 일본 과학기술청의 '2025년의 과학기술' 은 인류의 미래상을 내다보게 해 눈길을 끈다. 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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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렇게 생각합니다]대학생 국회도서관 이용 보다 쉬웠으면
얼마전 논문 준비를 위한 자료 검색및 수집을 위해 친구와 함께 국회도서관을 찾았다. 도서관에 도착해 보니 대학원생은 학생증만으로 도서관 출입이 가능한데 학부생은 학교의 협조 공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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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자 명의 도용 카드社 색출 비상
최근 부부 사이에 배우자 명의로 카드를 발급해 쓴 뒤 이용대금을 갚지 않는 경우가 생겨나자 카드사에 비상이 걸렸다.과열 경쟁을 벌이며 마구잡이로 카드를 발급해준 뒤탈을 수습하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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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출남편 구속통보에 가보니 '딴얼굴'
경남거창군거창읍서변리 朴숙녀(47)씨는 지난달 15일 한통의편지를 받고 깜짝 놀랐다.편지에는 6년전 가출한 남편 이세도(李世道.47)씨의 「구속통지서」가 동봉돼 있었다. 6월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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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투금 비자금 개입 드러나 업계 "불똥튈까" 전전긍긍
…102억원에 달하는 노태우(盧泰愚)씨의 비자금이 중앙투자금융을 통해 실명전환된 것으로 드러나자 투금업계는 『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』는 반응과 함께 『불똥이 투금업계로 확산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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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반 정기감사 "피라미만 잡으려 한다"쑤군-경북
감사원 감사반이 최근 경북도청을 감사하면서 몇 천만원 짜리 공사까지 일일이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확인감사를 하자 관계공무원들이 몹시 못마땅해하는 눈치. 16일부터 시작된 정기감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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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문입력시킨 안전열쇠 나왔다
손가락의 지문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바이오 메트릭 보안시스팀(BSS)이 국내에서도 개발, 상품화됨으로써 도난과 비밀방지를 보장해주는 「손가락열쇠」「손가락신분증」시대가 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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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 기자증 만들어 천만원사기 50대영상
서울시경은 23일 월간잡지이름을 도용, 가짜기자신분증을 만들어 16명에게 모두 1천여만원을 받고 팔아온 한철씨(54·무직·전과15범·서울동자동9의20)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·사기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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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명당한 검사시보 집단항의에 선배들 호통
○…가짜검사의 미혼녀 농락사건과 관련, 가짜검사에게 이름을 도용당했던 검사시보 백모씨 (사법연수원생) 는 12일 자신의 이름이 신문에 보도된 것은 명예훼손이라며 동료시보4∼5명과